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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

2025년 1차 대통령 후보 첫 TV토론회 하이라이트 요약

by kwontory 2025. 5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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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5월 18일,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 후보 4인이 첫 TV토론에 나섰습니다. 경제, 노동, 통상 등 민생 현안을 두고 각 후보는 뚜렷한 전략과 차별화된 공약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.



이재명(더불어민주당)

- 핵심 메시지: "유능한 국민의 일꾼, 내수 회복이 최우선"
- 주요 공약: 집권 즉시 추경 편성 등 정부 주도의 내수 경기 부양책을 강조하며,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 투입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.
- 토론 전략: 타 후보들의 공세에 “극단적이다”, “왜곡”이라며 방어적 태도를 보였고, 5·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사회 통합 의지도 드러냈습니다.
- 에너지 정책: 원전 확대에 반대,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.


김문수(국민의힘)

- 핵심 메시지: "일자리 대통령, 규제 혁파"
- 주요 공약: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혁신처 신설, 규제 전면 혁파를 약속했습니다.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방점을 두었습니다.
- 토론 전략: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사법 리스크를 집중 공격하며, 자신만의 보수적 경제관을 부각했습니다.
- 에너지 정책: 원전 확대를 통한 값싸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강조, 한미 정상회담 조기 개최 의지도 밝혔습니다.


이준석(개혁신당)

- 핵심 메시지: "이공계 리더십, 미래 경쟁력"
- 주요 공약: 과학기술 기반 경제정책,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이공계 중심 리더십을 내세웠습니다.
- 토론 전략: 이재명 후보의 대중국 발언을 지적하며 친중 논란을 부각,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.


권영국(민주노동당)  

- 핵심 메시지: "평등한 대한민국, 차별 철폐"
- 주요 공약: 노동자·농민·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, 불평등 해소와 사회적 연대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.
- 토론 전략: 5·18 정신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 대변, 복지 확대와 포용적 경제정책을 내세웠습니다.


토론회 주요 이슈 및 장면

- 경제 활성화 해법: 추경, 규제 혁신, 과학기술, 복지 등 각기 다른 해법 제시
- 에너지 정책: 원전 확대(김문수) vs 재생에너지 강화(이재명)
- 통상 전략: 트럼프 시대 통상, 한미관계, 대중국 정책 등 외교·통상 이슈 부각
- 정치 공방: 사법 리스크, 개헌, ‘친중’ 논란 등 후보 간 날선 공방
- 모두발언 키워드: ‘일자리 복지’, ‘평등’, ‘이공계 리더십’, ‘유능한 일꾼’ 등 각 후보의 정체성 반영.

https://www.youtube.com/live/Wxr63VlKJ74?si=2x0UasC-A8GIP_W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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