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숭아 종류별 당도 꿀팁 체크

"이 복숭아 진짜 달아요?"  
복숭아는 품종마다 당도가 천차만별입니다.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0%가 복숭아 선택 시 당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품종별 선택 법을알려드립니다.  

🌟 품종별 당도 특징 & 선택 비법  

1. 신비복숭아 (당도 15-16°Bx)

특징: 털 없는 매끈한 껍질, 백도보다 1.5배 달콤과육.  
고르는 법:
- 껍질이 진한 붉은색이며 꼭지 주변 흰 반점(lenticel)이 적을수록 당도↑.  
- 350g 이상의 묵직한 무게감 있는 것 선택.  
제철: 6월 말~7월 초 (단 2주 한정 수확).  

2. 백도 (당도 12-15°Bx)  

특징: 물복 대표주자, 부드러운 식감.
고르는 법:  
- 껍질의 흰 반점이 1cm²당 35개 이상 분포 시 당도 높음.
- 꼭지가 푸르스름하고 단단한 것이 신선함 지표.
제철: 7월 중순~8월 말.

3. 황도 (당도 10-13°Bx)

특징: 단단해 통조림·잼용 적합, 베타카로틴 풍부.
고르는 법:  
-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도는 것 선택.
- 꼭지 반대편 "배꼽"이 깊게 패인 것이 당도 높음.
제철: 8월 초~9월 초.

4. 납작복숭아 (당도 14-16°Bx)  

특징: 도넛 모양, 아몬드 뒷맛.
고르는 법:  
- 가운데 움푹 패인 부분이 깊고 매끈한 것.  
- 끝이 평평한 형태가 완숙 상태.
제철: 7월 중순~8월 초.

5. 천도복숭아 (당도 10-12°Bx)

특징: 아삭한 식감, 후숙 시 당도 3°Bx 상승.
고르는 법:  
- 껍질 광택 강하고 황금색~주황색인 것.
- 2일 실온 후숙 후 냉장 보관.
제철: 5월 말~8월 중순.

🔍 당도 높은 복숭아 선택 3대 원칙  

1. 색깔:  
   - 신비/납작복숭아 → 진한 적색  
   - 백도 → 뽀얀 빛 + 붉은 얼룩  
   - 황도 → 선명한 노란색.

2. 향기:  
   꼭지에 코를 대었을 때 달큰한 향이 강해야 합니다. 시큼한 냄새는 덜 익었거나 상한 것.  

3. 촉감:  
   - 350g 이상(중형 기준)으로 묵직한 것.
   - 표면1.

품종별  최고 당도 달

신비복숭아  》 6월 말
납작복숭아  》7월 중순
백도 》8월 초
황도 》  8월 말
천도복숭아 》7월 말